10도 가까이 치솟은 짐통더위로 모스크바는 몸살을 앓고있다.
특히 내리쬐는 태양아래 도로를 운행중인 운전자들은 우리는 상상할수 없는 다양한 행태를 띄고있다.
무더위를 피해 웃옷을 벗고 운전하는 남성 운전자의 모습을 보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팬츠만 걸친 오토바이 운전자, 가끔은 비키니 차림으로 교통경찰과 실갱이를 벌이는 여성운전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그러나 가장 쇼킹하고 엽기적인 운전장면은 알몸으로 고급 승용차를 몰고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젊은 여성운전자이다. 너무나 태연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은 오히려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이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예측할수 없는 날씨만큼이나 비정상적인 돌출행동도 많은 모스크바의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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